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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DNS
먼저 DNS의 개념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DNS는 Domain Name System의 약자이며, 도메인 이름을 IP주소로 바꿔주는 시스템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웹 사이트의 주소는 IP주소로 변환되어 서버로 연결되기 때문에 DNS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주소록을 보면 이름과 전화번호가 위 그림처럼 저장되어 있습니다.
특정 사람에게 전화를 걸기 위해서는 전화 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람의 이름은 기억하기 쉽지만, 전화번호를 외우는 것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사람 이름을 선택하고 전화를 걸면 폰에서는 실제로는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죠.
인터넷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버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서버의 IP 주소를 알아야 하는데 IP 주소는 외우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왼쪽에 있는 도메인 이름을 통해 접속하면, DNS는 이를 IP 주소로 바꿔서 서버에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도메인 이름과 IP주소가 매핑된 것을 레코드라고 부릅니다.
DNS의 역할을 잘 기억하면서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3년 11월 12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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